거제도 가볼만한 곳 BEST 5!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남해의 바다, 유럽 같은 돌성, 열대 식물로 가득 찬 거대한 돔까지. 배 한 번 타지 않고도 해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섬이 바로 거제도다. 서울에서 차로 4–5시간이면 닿는 이곳은 “섬 전체가 관광지”라는 현지인의 수식어에 딱 맞는 곳. 주말 ‘짧·굵’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 체크리스트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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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거제 9경 중 하나로, 잔디 언덕 위 풍차와 푸른 남해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뷰가 압권이다.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 명소이기도 하다.
👍 드라마 촬영지 감성으로 인생 샷 건지기 좋다.
👀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모자·드론은 단단히!

 

2. 정글돔 식물원

거제정글돔은 4 468 ㎡ 규모·최고 30 m 높이의 대형 온실로 7 472장의 유리 패널 안에 300여 종, 1만 주의 열대 식물을 품고 있다. 국내 최대 돔형 온실이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했다.
👍 비가 와도 즐길 수 있어 궂은 날씨 대안으로 최고.
👀 내부가 습하니 카메라 렌즈 김서림 대비 필수.

3.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지중해를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건물과 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해상 식물원이다. 난대·열대성 식물이 사계절 꽃길을 책임진다.
👍 배편으로 20분 남짓, 섬 전체가 포토존.
👀 유람선 시간표가 촘촘치 않으니 예약 필수.

 

4. 매미성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한 주민이 16년간 홀로 돌을 쌓아 완성한 바닷가 성벽이다. 유럽 중세 성을 닮아 “거제의 유럽”이라 불린다.
👍 노을 질 때 돌성과 바다의 색 대비가 장관.
👀 성벽 위 난간이 없어 발목 조심.

 

5. 학동몽돌해변

학동몽돌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라는 이름처럼 검은 자갈이 깔린 독특한 해변이다. 파도에 구르는 몽돌 소리가 ASMR 그 자체.
👍 맨발 족욕 효과로 피로 회복(현지 인기).
👀 자갈이 미끄러우니 샌들보단 운동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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