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비행기 문이 열리자마자 몰려오는 뜨거운 바람, 그리고 “쨍” 하고 박히는 푸른 바다 — 이왕 괌까지 왔는데 평범한 해변만 턱하니 보고 돌아갈 순 없죠. 아래 7곳만 잘 챙겨도 “나 괌 좀 다녀왔어!”라는 말에 자신감이 자동 업로드됩니다. 가볍게 스크롤 내리며 체크리스트부터 ‘저장’ 버튼까지 눌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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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석양, 일출 다 잡는 환상적인 전망대”
– 절벽 아래로 끝없이 펼쳐지는 코발트빛 바다 + 이루어질 수 없던 연인 전설.
– 2025 리뉴얼 완료, 전망 데크가 더 넓어져 셀카 각도 자유도 ↑.
⚠️ 난간 앞 셀카 삼각대 사용 시 강풍 주의 — 폰 빠지면 회수 불가!
2. 투몬 비치
“괌 = 여기”라는 공식 해변
– 호텔·쇼핑몰 밀집 지역, 도보 접근.
– 수심 얕아 초보 스노클링 OK, 식당·편의시설 집결.
⚠️ 자외선 지수 폭격, SPF 50+ 선크림 필수.
3. 리티디안 비치
“자연보호구역이라 더 소중한 ‘청정’ 바다”
– 북부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렌터카 40분.
– 입장료 없음, 대신 주차장은 오후 4시 폐쇄라 오전 출발 추천.
⚠️ 그늘 거의 없음, 양산·모자 필수.
4. 피시 아이 마린 파크
“바다 속을 걷는 360° 수중 전망”
– 200종 열대어·산호를 ‘눈높이’ 관찰, 스노클링 최고 핫스팟.
– 전망대 위 산책로는 SNS 인생샷 명소.
⚠️ 트리거피시가 가끔 공격적… 손짓은 자제!
5. 이나라잔 천연 수영장
“파도가 깎아낸 바다 라군 풀”
– 산호가 만든 천연 방파제 덕분에 ‘소금물 인피니티 풀’ 느낌.
– 무료 입장 + 아이도 발 담그기 좋은 수심.
⚠️ 산호 가시 = 아쿠아슈즈 필수, 간조 시간대 방문 추천.
6. 탈로포포 폭포 공원
“정글 케이블카 타고 만나는 2단 폭포”
– 폭포+케이블카+‘요코이 동굴’ 전시 한 번에 관람.
– 어린이 동반 시 자연학습장 & 테마파크 2 in 1.
⚠️ 비 내린 뒤 미끄럼 주의, 슬리퍼보다 트레킹 샌들 추천.
7. 언더워터 월드
“100 m 수중 터널 아쿠아리움”
– 해파리·상어·바다거북이 ‘머리 위’로 헤엄치는 몰입감.
– 비 오는 날 대체 코스 1순위.
⚠️ 주차장 협소, 호텔 셔틀·버스 이용이 편안.
🚨 괌 여행 전 필수 주의사항 (한눈에 보기)
– 물놀이 안전 : 리티디안·투몬 등에서 연중 익사 사고 발생, 초보·노약자는 구명조끼 착용.
– 강한 자외선 : 래시가드 + SPF 50 이상 선크림 수시 덧바르기.
– 반입 금지 식품 : 육류 성분 들어간 컵라면·즉석국 등 미국 농무부 규정상 불허.
– 전압 110 V : 돼지코 어댑터 챙기거나 호텔 대여 가능.
– 태풍 시즌 : 7–11월 스콜·태풍 잦음, 야외 일정은 여유 있게 플랜 B 설정.
가벼운 캐리어 + 위 체크리스트만 챙기면 괌 입성 준비 완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