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
“베트남 여행 가고 싶은데, 더운 건 딱 질색이야!” 하시는 분들에게 유일한 정답, 바로 ‘달랏(Dalat)’입니다.
1년 내내 선선해서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죠. 심지어 밤에는 쌀쌀해서 경량 패딩이나 가디건을 입어야 할 정도니까요. (부모님들이 진짜 좋아하십니다. 👍)
달랏 숙소를 고를 땐 딱 하나만 결정하면 됩니다. “슬리퍼 신고 야시장 나갈래?” (편리함) “숲속에서 공주님 놀이할래?” (감성)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대표 숙소 3곳을 비교해 드릴게요.
1. [시내] 호텔 콜린 (Hotel Colline)
“팜유 패밀리도 반했다! 위치 점수 200점” <나 혼자 산다> 팜유 원정대가 묵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 호텔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위치’입니다. 호텔 로비가 달랏 야시장, 달랏 센터와 바로 연결됩니다.
😍 이게 진짜 좋았어요
- 미친 접근성: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면 바로 야시장입니다. 꼬치 먹고 쇼핑하다가 힘들면 바로 들어와서 쉴 수 있습니다.
- 신축급 컨디션: 달랏에는 오래된 호텔이 많은데, 여긴 현대적이고 깔끔합니다. 벌레 걱정도 거의 없고요.
- 조식 맛집: 조식 쌀국수가 꽤 맛있고, 한국인 투숙객이 많아서 입맛에 잘 맞습니다.
🤔 이건 좀 참고하세요
- 방이 작아요: 일본 비즈니스호텔처럼 방이 좀 좁습니다. 짐 펼쳐두기가 애매할 수 있어요.
- 소음: 야시장 바로 앞이라 밤늦게까지 오토바이 소리나 시끌벅적한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소음 민감하면 고층 요청 필수!)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편”
엄청나게 좋고 엄청나게 깨끗하고
조식이 엄청나게 맛있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이동하기에도 좋고
숙소가 야시장과 이어져 있어 걸어다니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좋으니 에어컨도 히터도 필요없이 잘 있다 갑니다!
2. [숲속] 아나 만다라 빌라 달랏 (Ana Mandara Villas Dalat)
📍 아나 만다라 빌라, 위치 – 지도에서 보기 (클릭)
“여기가 베트남이야, 프랑스야? 동화 속 하룻밤” 달랏이 ‘리틀 프랑스’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빌라를 리조트로 개조했습니다. 소나무 숲속에 띄엄띄엄 있는 노란 별장들은 그냥 막 찍어도 화보가 됩니다.
😍 이게 진짜 좋았어요
- 압도적 분위기: 고풍스러운 가구, 벽난로, 숲속 뷰… 앤티크한 감성 좋아하시면 여기 눕습니다. 인생샷 100장 보장!
- 온수 수영장: 달랏은 추워서 수영하기 힘든데, 여기 야외 수영장은 물이 따뜻합니다. 숲 보며 수영하는 기분 최고죠.
- 애프터눈 티: 정원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가 유명합니다. 여유 그 자체.
🤔 이건 좀 참고하세요
- 오래된 시설: 진짜 옛날 건물이라 바닥이 삐걱거리거나, 방음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귀신 나온다는 괴담도 있지만… 그만큼 고풍스럽다는 뜻! 👻)
- 위치: 시내랑 좀 떨어져 있어서 밥 먹으러 나갈 때마다 택시(그랩)를 타야 합니다.
“처음의 아쉬움을 만족감으로 바꿔준 최고의 휴식처”
처음 객실에 들어섰을 때는 마루바닥이 삐걱거리고
연식이 느껴져 가격 대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1박 2일간 머물며 이 호텔의 진가를 발견했습니다.
호텔 안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 되었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봄·가을 캠핑을 즐기던
저희 부부에게는 자연과 맞닿은 이곳이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바로 감상했던 일출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달랏을 다시 간다면 무조건 여기 머물 겁니다”
역사가 있는 만큼 스타일은 앤틱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낡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장소가 다소 시내에서 먼 것 같지만 그리 멀지 않고(차로 5분도 안 걸림)
그랩도 잘 잡혀 마트나 야시장, 시내 등으로
이동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3. [호수] 테라코타 호텔 & 리조트 (Terracotta Hotel & Resort)
“투예람 호수 뷰 맛집! 조용한 힐링” 시내의 소음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달랏 남쪽 투예람 호수(Tuyen Lam Lake) 근처로 가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곳이 테라코타입니다. 호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예술입니다.
😍 이게 진짜 좋았어요
- 호수 산책로: 리조트 바로 앞이 호수라 아침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부모님들이 특히 좋아하십니다.
- 넓은 부지: 리조트가 엄청 넓어서 버기카 타고 다녀야 합니다. 꽃도 많고 조경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 가성비: 5성급 리조트인데 가격이 꽤 합리적입니다. (호텔형 객실 기준)
🤔 이건 좀 참고하세요
- 시내와 멈: 야시장까지 택시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셔틀버스가 있긴 하지만 시간 맞추기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힐링 그 자체”
리조트에 두 번 다녀왔는데, 매번 좋아요.
푸르른 소나무와 꿈 같은 투옌람 호수에서
자연에 푹 빠지는 느낌이에요.
바람이 불어올 때 ‘소나무가 속삭이는’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정말 경험해볼 가치가 있어요!
“휴양을 위한 최적의 장소”
뚜옌램 호수옆 소나무 숲에 있는 빌라에 머물렀는데,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음.
호수를 따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침 식사후 걷기 좋음.
직원들 친절함.
📉 3초 요약! 달랏 숙소 어디로 갈까?
- “야시장 매일 갈 거야! 맛집 & 쇼핑파” 👉 호텔 콜린 (시내)
- “프랑스 감성 사진 찍고 싶어! 커플/우정여행” 👉 아나 만다라 (숲속)
- “부모님 모시고 조용히 쉬고 싶어! 호수 뷰” 👉 테라코타 (호수)
달랏 여행 가실 때, ‘긴 팔 가디건’이나 ‘경량 조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특히 저녁에 야시장 나가거나 오토바이 투어 하시면 진짜 춥습니다. 반팔만 챙겨갔다가 현지에서 옷 사 입는 분들 많이 봤어요. 😂
시원하고 낭만적인 봄의 도시 달랏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