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페로 제도 숙소… 참 정보가 없죠.
검색은 되는데, 다 비슷비슷해 보이고 가격대는 높고. 특히 수도인 토르스하운(Tórshavn)에 묵어야 할지, 아니면 아예 풍경 좋은 외곽으로 빠져야 할지부터가 고민일 겁니다.
제 생각은, 며칠을 머물든 일단 베이스캠프는 토르스하운에 잡는 게 맞습니다. 식당, 마트(Bonus, FK 같은), 투어 출발지가 다 몰려있어서 렌터카가 있어도 여기가 압도적으로 편해요.
그래서 오늘은 토르스하운에서 가장 평이 좋고,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숙소 3곳을 추려봤습니다. 본인 스타일에 맞춰 골라보세요.
1. 노르딕 스완 아파트호텔 (Nordic Swan Aparthotel)
📍 42 Oyggjarvegur, 토르스하운, 페로 제도 – 지도에서 보기
가족 여행이나 2인 이상, 특히 “나는 무조건 밥 해 먹을 거다” 하시는 분들께는 여기가 1순위입니다. 이름처럼 바다 전망을 가진 아파트형 숙소예요.
추천 포인트
- 페로 제도는 외식비가 정말 비쌉니다. (체감상 김밥 한 줄에 2만 원 하는 느낌…) 여긴 주방 시설이 웬만한 가정집처럼 다 갖춰져 있어서, 마트에서 장 봐다가 요리해 먹기 정말 좋습니다. 식비 절약에 이만한 곳이 없어요.
- 일반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호텔’이죠. 거실,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넓어서 캐리어 2~3개는 그냥 펼쳐놔도 됩니다. 좁은 호텔방 싫어하시는 분들께 딱이고, 이름처럼 바다 전망도 시원합니다.
“최고”
위치가 좋고 주차도 편리하며, 넓고 쾌적한 숙소에
큰 창문과 채광이 잘 되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파트에는 간단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멋진 주방이 있었고,
커피와 필터가 제공되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좋아요. 꼭 다시 올 겁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전망이 훌륭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마을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2. 호텔 하프니아 (Hotel Hafnia)
📍 Aarvegur 4 -10, 토르스하운, 페로 제도 – 지도에서 보기
만약 렌터카 없이 여행하시거나, “나는 무조건 중심가가 편하다” 하시는 분께는 하프니아입니다. 토르스하운의 터줏대감 같은 호텔이죠.
추천 포인트
- 그냥 토르스하운 한복판이에요. 항구, 팅가네스 구시가지, 메인 거리… 어딜 가든 걸어서 5분입니다. 저녁에 가볍게 맥주 한잔하고 걸어오기에도 최고죠.
- 페로 제도에서는 나름 ‘클래식한’ 대형 호텔입니다. 시설이 아주 최신식은 아닐 수 있어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조식이나 레스토랑 같은 부대시설이 안정적입니다. ‘모험하기 싫다’면 정답입니다.
“호텔 위치가 완벽했습니다.”
관광 명소, 레스토랑, 쇼핑가, 주차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객실과 욕실은 넓고 깨끗하며 현대적이었습니다.
매일 무료 와인 한 잔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항구 바로 옆의 훌륭한 위치”
해피아워에 무료 와인 한 잔, 친절한 직원까지 –
마음에 들지 않는 게 하나도 없어요!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호텔에는 주차장이 없지만,
항구 옆 8시간 무료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리시 펍 바로 옆, 시간 제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적용되며 그 외 시간에는 무제한입니다).
3. 하브그림 시사이드 호텔 1948 (Havgrim Seaside Hotel 1948)
📍 Yviri við Strond 14, 토르스하운, 페로 제도 – 지도에서 보기
“위치도 중요한데, 조용한 게 더 좋아.” 하신다면 하브그림이 좋은 대안입니다.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난 부티크 호텔입니다.
추천 포인트
- 중심가에서 살짝(걸어서 10~15분, 차로 3분) 떨어져 있어요. 그 덕에 정말 조용합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보다, 아침에 파도 소리 들으면서 커피 마시고 싶은 분들께 어울립니다.
- 1948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을 개조해서,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큼직한 현대식 호텔이 아니라, 아늑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선호하는 분들이 좋아하세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
객실과 아침 식사에서 보이는 전망이 정말 멋졌고,
음식도 훌륭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도 아주 아늑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지냈고, 하이킹으로 긴 하루를 보낸 후
다시 머물기에 좋은 숙소였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마을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객실에서 정원으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페로 제도는 숙소 자체가 많지 않아서 ‘선택’이라기보단 ‘결정’에 가깝습니다.
어디를 고르시든, 이 3곳은 토르스하운에서 “괜찮았다”고 가장 많이 이야기 나오는 곳들입니다.
본인 예산과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으로 잘 결정하셔서, 낯설지만 멋진 페로 제도 여행의 든든한 ‘베이스캠프’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