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
가고시마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머리 아픈 게 숙소 위치죠?
가고시마 호텔 추천 검색하면 다 좋다는 말뿐이라 결정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저도 처음 갈 때 “뷰가 먼저냐, 이동 편한 게 먼저냐” 두고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고시마는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정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발품 팔아 분석한 가고시마 3대장 호텔(시로야마, JR 큐슈, 쉐라톤)을 아주 솔직하게 털어드릴게요. 뻔한 스펙 나열은 빼고,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는 ‘찐’ 정보만 담았습니다.
1.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SHIROYAMA HOTEL kagoshima)
가고시마의 상징 그 자체인 곳이죠. 사실 여긴 호텔이라기보다 하나의 관광지 같아요. 산 꼭대기에 있어서 렌트카나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도착해서 로비에 딱 들어서는 순간 “와, 이래서 오는구나” 싶더라고요. 창밖으로 사쿠라지마 화산이 병풍처럼 펼쳐지는데, 진짜 압도적입니다.
특히 여기 노천탕 ‘사츠마노유’는 전설이에요. 아침에 해 뜰 때 온천물에 몸 담그고 화산 바라보면, 비행기 값 뽑았다는 생각 듭니다. 조식도 일본 호텔 조식 랭킹에서 항상 최상위권인데, 가이세키 요리 뺨치는 반찬 가짓수에 도미 회차즈케까지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순 없겠죠? 솔직히 룸 컨디션은 좀 올드해요.
😍 이게 진짜 좋았어요 (장점)
압도적 뷰 & 온천: 사쿠라지마 화산을 정면으로 보며 즐기는 노천탕은 대체 불가입니다.
역대급 조식: 80여 종의 메뉴가 나오는데, 특히 사츠마아게(어묵)랑 흑돼지 요리는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었어요.
셔틀버스: 산 위에 있어도 가고시마중앙역과 천문관(텐몬칸)을 오가는 셔틀이 30분 간격으로 다녀서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습니다.
🤔 이건 좀 참고하세요 (단점/주의사항)
연식 느껴지는 룸: 리노베이션 된 객실도 있지만, 스탠다드 룸은 확실히 세월의 흔적(카펫 냄새, 낡은 가구)이 좀 느껴집니다.
주변 편의시설 전무: 편의점 가려면 셔틀 타고 내려가야 해요. 밤에 맥주 한잔하려면 미리 사서 체크인하세요!
“완벽했던 숙소”
힘들게 도착했지만 친절한 직원들의 태도, 청결한 숙소컨디션,
그리고 부족함이 없는 부대시설로 3박 4일간의 여행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시내에서 거리가 있다는 건데,
셔틀을 이용하면 되나 소지품을 깜박했을때
다시 다녀오기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시마에 또 온다면 저는 이곳을 선택할겁니다.
어머니와 둘이하는 여행이었는데
우리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2.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JR Kyushu Hotel Kagoshima)
“뷰고 뭐고 난 무조건 편한 게 최고다!” 하시는 분들, 고민 말고 여기입니다. 여긴 위치가 그냥 사기급이에요. 신칸센이 서는 가고시마 중앙역 개찰구에서 나오면 바로 호텔 입구랑 이어집니다. 캐리어 끌고 울퉁불퉁한 길 다닐 필요가 1도 없다는 거죠.
역 건물에 아뮤플라자(쇼핑몰), 식당가, 마트 다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산 없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요. 룸은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호텔 사이즈라 좀 좁긴 한데, JR 계열사라 그런지 관리는 엄청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 이게 진짜 좋았어요 (장점)
0초 컷 위치: 기차 시간 10분 전에 방에서 나와도 탑승 가능합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겐 천국이에요.
가성비 & 청결: 10만 원대(비수기 기준)로 예약 가능한데, 침구류 컨디션이나 청소 상태가 아주 훌륭합니다.
의외의 뷰: ‘사쿠라지마 뷰’ 룸을 선택하면 시로야마만큼은 아니어도 화산이 꽤 잘 보입니다.
🤔 이건 좀 참고하세요 (단점/주의사항)
좁은 방: 캐리어 두 개 펼치면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잠만 자는 용도라면 OK.
대욕장 없음: 온천의 도시 가고시마지만, 여긴 대욕장이 없어요. 욕조에 입욕제 풀고 만족해야 합니다.
“숙소 추천해요.”
위치가 좋아요.
조식이 맛있고 조용하고
근처에 맛집도 많고 역에서 바로에요.
“극강의 위치와 깨끗한 숙소”
역과 호텔이 진짜 바로 이어져 있어서,
이동이 정말 편리하다.
짐 보관하고 찾는 것도 별도 공간에 시스템이 만들어져있다.
무난한 아침 식사. 넓고 쾌적한 방. 2박했는데,
프런트 데스크에 수건을 요청하니,
종이 가방에 담아서 줬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3. 쉐라톤 가고시마 (Sheraton Kagoshima)
가고시마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좀 연식이 있는 편인데, 2023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입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계열답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져요.
위치는 중앙역과 텐몬칸 사이(고츠키초)라 애매할 줄 알았는데, 호텔 바로 앞에 노면전차 정류장이 있어서 이동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일본 호텔은 좁고 낡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줍니다. 룸도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해서 호캉스 좋아하는 젊은 커플이나 신혼부부에게 딱이에요. 여기 조식 뷔페 ‘데일리 소셜’도 퀄리티 상당합니다.
😍 이게 진짜 좋았어요 (장점)
압도적 쾌적함: 신축이라 모든 시설이 새거예요. 침대도 푹신하고 방음도 완벽합니다.
고급 온천 시설: 시로야마처럼 노천은 아니지만, 족욕탕과 대욕장 시설이 스파처럼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어요.
서비스: 직원들 영어 응대가 능숙하고, 5성급다운 친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건 좀 참고하세요 (단점/주의사항)
가격대: 확실히 주변 호텔에 비해 비쌉니다. 호캉스 목적이 아니라면 가성비는 떨어질 수 있어요.
애매한 도보 이동: 중앙역까지 걷기엔 좀 멀고(약 15분), 셔틀이나 전차를 타야 해서 완전 중심가는 아니라는 점!
“그냥 모든게 최고였어요”
방 컨디션, 뷰(사쿠라지마), 직원 친절함,
대욕장 원천수와 헬스장, 조식까지 대만족
“정말 만족스러운 호텔”
어느 하나 불만을 가질 수 없을만큼 좋은 숙소입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방도 깨끗합니다
사쿠라지마 전망도 훌륭합니다
가고시마 호텔 추천 3초 요약: 그래서 어디로 갈까?
결정 장애 오신 분들을 위해 딱 정해드릴게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이다? 👉 무조건 [시로야마 호텔] (온천+조식으로 칭찬받음)
친구랑 왔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뚜벅이다? 👉 아묻따 [JR 큐슈 호텔] (위치가 깡패)
연인과 분위기 내고 싶은 호캉스다? 👉 [쉐라톤 가고시마] (깔끔, 모던, 고급)
여러분의 가고시마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골라보세요.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