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매년 고민만 하셨죠? 후회 없는 명소 3곳!

1월 1일 새벽 5시.

솔직히 그 캄캄하고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이불 밖을 나선다는 건, 보통 결심으론 안 되는 일이죠. 

그런데도 우린 왜 매년 ‘일출 명소’를 검색하며 그 고생을 사서 하려 할까요. 아마 그 ‘첫날’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그 벅찬 기운을 받고 싶어서일 겁니다.

차가 막힐까, 사람이 너무 많을까… 고민만 하다 결국 집에서 TV로 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여긴 그 고생을 하고 가도 후회 없다’ 싶은 곳 세 군데를 꼽아봤어요.

1. 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

여긴 뭐, ‘새해 일출’ 하면 떠오르는 국가대표 아이콘이죠.

바다를 뚫고 나온 그 거대한 ‘상생의 손’ 위로 해가 걸리는 장면. 솔직히 말해서… 춥습니다. 그리고 사람,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인파가 다 같이 숨죽이고 있다가, 해가 떠오르는 순간 “와-” 하고 동시에 터뜨리는 그 탄성. 그 묘한 연대감 같은 게 있어요. ‘새해 첫 기운’을 가장 뜨겁게 받고 싶다면, 역시 이곳만 한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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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아차산

아차산

“멀리 동해까지 갈 자신은 없는데, 그래도 해는 보고 싶다.” 하는 서울/경기권 분들을 위한 최고의 대안이죠.

아차산은 사실 ‘등산’이라고 부르기엔 좀 귀엽습니다.  넉넉잡아 30분이면 정상까지 오르거든요.

어둠 속에 웅크린 한강과 빼곡한 건물들, 저 멀리 롯데타워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 건 바다 일출과는 또 다른 뭉클함이 있어요. 무엇보다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일출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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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수 향일암

여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신비로운’ 기운이 있는 곳입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이름부터가 그렇죠.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암자에서 바라보는 남해 다도해. 그 위로 해가 떠오를 때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대신… 여기 가려면 각오가 좀 필요합니다. 주차장에서 암자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정말 꽤 가팔라요. 새해 첫날부터 ‘수행’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그만큼 정상에 올라 마주하는 풍경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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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좋아요.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그 캄캄한 새벽에 집을 나섰다는 ‘내 마음’일 테니까요.
다가올 새해 첫날, 정말 멋진 순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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