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호텔 추천! “조식 때문에 갔습니다” 카이센동 무제한 vs 감성 온천 숙소 3곳 비교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 몽키입니다! 🐒

솔직히 삿포로 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머리 아픈 게 ‘오타루에서 1박을 할까, 말까?’ 이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엔 “에이,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오지 뭐” 했거든요. 근데 오타루 운하 야경 보고 나서 마음 싹 바꿨잖아요. 그 눈 쌓인 밤거리가… 진짜 사진으로는 다 안 담기거든요.

그래서 맘먹고 1박 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발품 팔아 정리한 실패 없는 오타루 호텔 추천 3곳 썰을 좀 풀어볼까 해요. 광고 아니고 진짜 여행자 입장에서 장단점 탈탈 털어드릴게요.

1. 도미 인 프리미움 오타루 (Dormy Inn Premium Otaru)

Dormy Inn Premium Otaru

📍 도미 인 프리미엄 오타루 위치 지도에서 보기 (클릭)

“조식에 진심인 먹깨비라면 무조건 여기”

일단 여긴 위치가 사기예요. 오타루 역 나오자마자 고개 돌리면 보여요. 한겨울 홋카이도 눈길에서 캐리어 끌고 10분 이상 걷는다? 그거 진짜 지옥이거든요. 여긴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끝이라 너무 편했어요.

근데 다 필요 없고, 여길 가는 이유는 딱 하나. ‘아침밥’ 때문입니다. 보통 조식 뷔페에 나오는 해산물 덮밥(카이센동)이라고 해봐야 그냥 흉내만 낸 수준이잖아요? 여긴 진짜 연어 알이랑 단새우가 산처럼 쌓여 있어요. 밖에서 사 먹으면 3천 엔은 줘야 할 퀄리티인데 이걸 무제한으로 퍼담을 때의 그 희열이란…

밤 9시 넘어서 출출할 때 주는 공짜 라멘(요나키 소바)도 은근 별미예요. 목욕 딱 하고 나와서 짭짤한 국물 마시면 “아, 이게 여행이지” 소리 절로 나옵니다.

😍 이건 칭찬해

  • 조식 퀄리티 미쳤음: 해산물 좋아하시면 본전 뽑고도 남아요.
  • 대욕장 물 좋음: 천연 온천이라 하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요.
  • 야식 무료: 편의점 갈 돈 굳음.

🤔 이건 좀 별로

  • 방이 코딱지(..): 일본 호텔이 다 그렇지만, 캐리어 두 개 펴면 걸어 다닐 때 까치발 들어야 해요.
  • 엘베 전쟁: 아침 식사 시간엔 계단 쓰고 싶을 정도로 엘리베이터가 안 옵니다.

 

Dormy Inn Premium Otaru 2

 

“최고다.”
어쨌든 깨끗하고 서비스도 훌륭하며 역과 가까워
관광하기도 좋습니다.
온천도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무료 야식 라면이나 아이스크림도 최고입니다.
오타루에 갔을 때 다시 묵고 싶습니다.

 

Dormy Inn Premium Otaru 3

👉 도미인 오타루 최저가 슬쩍 보기

“세심한 서비스”
아침식사가 화려하다고 들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외에도 목욕 후에 무료 아이스크림이 있어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23시까지 하프 사이즈의 라면을 무료로 제공받습니다.
23시가 지나도 프론트에서 오리지널 컵라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소문대로, 직접 만드는 해산물 덮밥, 구이,
수프 카레, 샐러드 등 모두 맛있습니다.
게다가 디저트로 제공되는 병에 담긴 푸딩이 일품입니다‼️
다시 숙박하고 싶네요

2.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오타루 (GRIDS PREMIUM HOTEL OTARU)

GRIDS PREMIUM HOTEL OTARU

📍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오타루 위치 지도에서 보기 (클릭)

“오래된 냄새 싫어! 깔끔한 신상이 최고야”

도미인이 ‘구관이 명관’ 느낌이라면, 그리드는 문 열자마자 “와, 쾌적해!” 느낌 확 오는 곳이에요. 지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로비에서부터 꿉꿉한 냄새가 1도 없더라고요.

위치는 역에서 좀 걸어야 하긴 하는데(도보 9~10분?), 대신 오타루 운하랑 상점가가 코앞이에요. 짐 던져두고 가볍게 산책 나가기 딱 좋은 위치?

여기 킬포는 맨 꼭대기 층 노천탕인데요. 탕에 몸 담그고 멍하니 바다 쪽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근심 다 사라져요. 도미인보다 사람도 좀 덜 붐비는 느낌이라,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가 훨씬 나으실 거예요. 침구도 바스락거리는 게 완전 제 취향… 눕자마자 기절했습니다.

😍 이건 칭찬해

  • 뷰 맛집 노천탕: 밤바람 맞으며 온천 하는 기분 최고.
  • 신축 버프: 룸 컨디션, 화장실 청결도 따지는 분들은 무조건 여기.
  • 바로 옆이 아케이드: 눈 많이 올 때 지붕 있는 상점가로 이동 가능!

🤔 이건 좀 별로

  • 주차비 주의: 렌트해서 갔는데 호텔 주차장 꽉 차서 외부 주차장 썼어요. (내 돈…)
  • 역에서 걷기 애매함: 눈길에 캐리어 끌면 10분이 30분처럼 느껴질 수 있음. 택시 추천!

 

GRIDS PREMIUM HOTEL OTARU 2

 

“완벽한 숙소 경험”
오타루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오타루 운하 주변 관광과 사카이마치도리 쇼핑에도 적합함.
숙소 컨디션은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조식도 훌륭했음.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음.

 

GRIDS PREMIUM HOTEL OTARU 3

👉 그리드 프리미엄 최저가 슬쩍 보기

“정말 괜찮았어요.”
숙소 사이즈도 좋았고,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뷰도 시원했습니다.
옥상에 있는 대욕탕과 노천탕이 특히 좋았는데,
날씨가 좋아서 달빛과 달빛이 바다에 비춰 만들어진
윤슬을 보며 즐기는 온천이 기억에 남네요.
숙소도 깨끗하고, 위치도 좋았습니다.

3. 언윈드 호텔 & 바 오타루 (Unwind Hotel & Bar Otaru)

Unwind Hotel & Bar Otaru

📍 언윈드 호텔 앤 바 오타루 위치 지도에서 보기 (클릭)

“목욕탕 필요 없어, 난 분위기에 죽고 산다”

여긴 그냥 들어가는 입구부터 영화 세트장이에요. 1930년대 건물을 고쳐서 만들었다는데, 앤티크한 감성 좋아하시면 눈 돌아갑니다. 커플끼리 가면 점수 따기 딱 좋은 곳?

제일 좋았던 건 ‘해피아워 와인 무제한’. 저녁 5시부터 로비 바에서 와인을 공짜로 주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술술 들어가요. (과음 주의ㅋㅋ) 조식도 뷔페가 아니라 3단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데, 이건 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뻐서 사진만 백 장 찍게 되더라고요.

근데 치명적인 단점 하나! 여긴 대욕장(온천)이 없어요. 홋카이도까지 갔는데 뜨끈한 물에 몸 안 담그면 섭섭하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 예약하시면 안 돼요!

😍 이건 칭찬해

  • 독보적인 분위기: 촌스러운 호텔 느낌 1도 없음. 인스타 감성 뿜뿜.
  • 공짜 술: 와인 좋아하면 여기서 뽕 뽑을 수 있음.
  • 방이 넓음: 복층 구조 방은 천장이 높아서 답답함이 없어요.

🤔 이건 좀 별로

  • NO 온천: 방에 있는 욕조 써야 함.
  • 방음 이슈: 옛날 건물이라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가 좀 잘 들려요.

 

Unwind Hotel & Bar Otaru 3

 

“색다른경험”
훗카이도 여행에서 2박을 여기서했는데,
다른호텔들과 다른 조식,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요
객실도 비교적 넓고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허텔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위치도 유리관이랑 가까워서 딱 좋아요
짐이많아서 오타루역으로 돌아갈때만 택시탔는데
700엔 기본요금 나왔습니다

 

Unwind Hotel & Bar Otaru 2

👉 언윈드 최저가 슬쩍 보기

“유럽풍의 호텔”
위치도 적절한거 같구요 호텔 생긴것도 특색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방이 좁구여ㅋㅋ tv도 그렇게 작은게 있을줄 몰랐습니다
상당히 작아서 놀랐네요 그거 말곤 다 좋습니다
오타루 운하랑 가까워서 좋구요
주차는 뒷쪽에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주차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총 5칸이구 제가 한 밤 10시쯤 갔는데도 3자리나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저라면 어디 가냐고요?

결정 장애 오신 분들을 위해 딱 정해 드릴게요. (제 주관 100%)

“난 부모님 모시고 간다, 아침밥 중요해!” 👉 고민 말고 [도미 인] 가세요. 칭찬받습니다.
“난 더러운 거 못 참아, 새 건물이 좋아!” 👉 [그리드 프리미엄]이 정답.
“커플 여행이다, 온천보단 로맨틱한 분위기!” 👉 [언윈드] 예약하세요.

셋 다 제가 눈여겨본 곳들이라 어딜 가셔도 평타 이상은 할 거예요. 오타루 여행 준비 잘 하시고, 인생샷 많이 건져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