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
신주쿠 호텔은 이름만 보고 고르면 당합니다. 게이오 플라자는 같은 호텔인데 어느 동에 걸리냐에 따라 욕조가 변기 옆에 붙어요. 신주쿠 프린스는 역이랑 붙어 있는데 체크인은 지하 1층에서 하고, 조식은 거기서 한 층 더 내려갑니다. 예약 화면엔 안 나오는 것들이에요. 세 곳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신주쿠 호텔 세 곳 비교
| 게이오 | 프린스 | 비아인 | |
|---|---|---|---|
| 등급·평점 | 5성 8.8 | 4성 8.4 | 1성 8.8 |
| 주변 역 | 도초마에 | 세이부신주쿠 | 신주쿠산초메 |
| 체크인/아웃 | 15 → 11 | 13 → 11 | 15 → 10 |
| 방 이용 시간 | 20시간 | 22시간 | 19시간 |
| 방 크기 | 동별 상이 | 15 / 30㎡ | 13~20㎡ |
← 표를 옆으로 밀면 비아인까지 보입니다
체크인·체크아웃만 봐도 같은 1박에 방 이용 시간이 세 시간 차이 납니다. 아래는 세 곳을 하나씩.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 — 본관과 남관, 욕실이 다릅니다
남관은 거르세요. 욕조랑 변기가 한 칸에 들어갑니다. 일본 비즈니스호텔에서 보던 그거 맞아요. 본관엔 씻는 공간이 따로 떨어진 방이 있고, 값 차이는 생각보다 안 큽니다.
Plaza가 붙었으면 남관이에요. Plaza Superior South, Plaza Luxe, Plaza Deluxe South 이런 식입니다.
남관을 잡으면 아침 동선이 하나 더 생깁니다. 조식이 본관에 있거든요. 남관 방에서 내려와 건너가야 하는데, 남관 엘리베이터가 30층 넘는 건물에 4기입니다. 체크아웃 시간대엔 이 4기가 전 층을 감당해요.
그래도 남관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닙니다. 조용하고 1층에 편의점이 붙어 있어요. 혼자 늦게 들어와서 자기만 할 거면 오히려 이쪽이 낫습니다.
조식이 6시에 시작하는 건 이 셋 중 여기뿐이라 새벽 비행기 잡은 날 쓸모가 있어요. 클럽 플로어를 잡으면 45층 라운지에서 따로 먹습니다. 리무진은 호텔 정문에 섭니다. 나리타든 하네다든요. 세 곳 중 여기만 그래요.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 도청 방면 연락 지하도를 쭉 직진하면, 지하도 나오자마자 왼쪽이 호텔이에요. 지하철이면 도초마에역 A1은 계단이고 엘리베이터는 A4입니다. 캐리어 크면 A4로 오세요.
“두번째 이용이었습니다.”
방 크기는 건장한 성인 남성 세명이서 이용해도 충분했습니다.
접객이나 호텔 및 룸 컨디션, 부대 시설, 위치 전부 좋았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느껴지긴 합니다만
납득할 수 있는 가격대라면 다시금 방문하고 싶습니다.
신주쿠 프린스 호텔 — 세이부신주쿠역 80m, 프론트는 지하 1층
여기는 위치를 보고 잡는 곳입니다. 방은 기대하지 마세요. 가부키초 이치반가이 입구가 110m, 고질라 머리가 200m예요.
대신 이 호텔은 지하로 계속 내려갑니다.
프론트가 지하 1층이라 1층으로 들어가면 한 층 내려가서 체크인을 해요. 조식은 거기서 또 한 층 아래고요.
지하상가에서 걸어오면 경로가 더 깁니다. PePe 지하 2층 식품매장을 통과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1층까지 올라간 다음, 카페바 안을 가로질러야 프론트가 나와요. 층을 두 번 바꾸고 매장 두 곳을 지나야 끝납니다.
대부분 호텔이 15시 체크인인데 여기는 13시예요. 첫날 두 시간을 그냥 얻는 셈입니다. 오전 도착 항공편이면 짐만 맡기고 나갈 필요 없이 바로 방에 들어가요.
스탠다드와 디럭스가 정확히 두 배 차이입니다. 15㎡면 캐리어 두 개 펼쳐놓고 침대 사이를 지나가기 어려워요. 둘이 갈 거면 디럭스로 올리세요. 건물이 25층인데 객실은 24층까지라 저층 방은 없고, 꼭대기 25층 다이닝 바 FUGA에서는 동쪽 가부키초 네온과 서쪽 니시신주쿠 고층빌딩이 한 번에 보입니다.
TOHO 시네마가 210m, 새벽까지 사람이 다니는 골목 한복판이에요. 공항 리무진도 호텔 앞에 안 섭니다. 도큐 가부키초 타워까지 2분 걸어가서 타야 해요.
“교통편이 너무 좋네요.”
신주쿠역 근처라 교통이 편해서인지 사람이 너무 많네요.
호텔은 위치가 탁월하지만 근처 유흥가와
빠칭코를 마주 보고 있어서 밤은 조금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외국인이 많이 오는 호텔이라 조식이 좋아요.
“전체적으로 편한 여행”
신주쿠 역에서 가까운게 제일 좋은 점.
침구가 잠이 잘와서 좋았고 깨끗한편.
가부키쵸가 한눈에 보이는 방이라 전망 굿.
조식은..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종류는 다양하지 않은편…
가격대비 중간쯤..
비아 인 신주쿠 — 청결 10.0인데 위치는 7.0
여긴 조건부입니다. JR 웨스트가 굴리는 비즈니스호텔인데, 1성급인데도 아고다 4,088건에서 청결 10.0, 부대시설 10.0이 찍혀 있어요.
그런데 위치만 7.0입니다. 신주쿠산초메 쪽으로는 3분인데 JR 신주쿠역은 9분. 신주쿠역이 출구만 200개가 넘는 곳이라, 어느 출구로 나오냐에 따라 이 9분이 늘어나요. 매일 JR 타고 다른 동네로 나갈 일정이면 아침저녁으로 쌓입니다. 신주쿠 동쪽에만 머문다면 그럴 일이 없고요.
방이 13㎡부터라는 것도 봐야 합니다. 프린스 스탠다드(15㎡)보다 작은 타입이 있다는 뜻이에요. 대신 최상층은 여성 전용으로 따로 뺐습니다. 하나조노 신사가 190m, 골든가이도 걸어서 갑니다.
체크아웃이 10시라 프린스보다 방에 있는 시간이 세 시간 짧습니다. 조식도 7시에 열어서 게이오(6시)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해요.
1층에서 칫솔·치약 필요한 만큼 집어가면 되고, 우산 대여랑 짐 발송도 돼요. 실내 흡연실 있는 건물이고, 타월 추가가 유료입니다.
“적당한 위치에 깔끔한 숙소”
하루전에 예약해서 평소보다
비싼가격에 혼자지만 2인실을 예약함.
넓은 테이블과 침대, 욕조가 있는 화장실,
큰 창문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음.
숙소 상태도 깔끔하고 직원도 영어 가능, 친절함.
카드키가 한개인건 불편할 수도.
수건이랑 어메니티도 자율적으로 가져가 쓸수있음.
미리 예약해서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이용할 의사있음.
“가성비 가심비 최상”
전철과 가깝고 주변에 편의시설 많아요
방 넓고 환하고 아늑합니다 시티뷰도 좋았습니다
조식 맛있습니다 다양해요
가방보관도 보관실 따로 있어서 확실해요
흡연부스는 제연기계가 미흡합니다
다음에 오면 여기서 연박할겁니다
① 게이오 야외 수영장은 9월 27일에 닫습니다
본관 7층 야외 풀이라 시즌이 있어요. 2026년은 7월 4일~9월 27일, 9시~20시. 투숙객은 공짜인데 타투 있으면 못 들어갑니다. 남관 투숙객도 쓸 수 있는지는 예약 전에 물어보세요.
② 체류 시간이 세 곳 다 다릅니다
프린스는 13시 IN / 11시 OUT, 비아인은 15시 IN / 10시 OUT. 같은 1박인데 방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세 시간 차이 납니다. 오전 도착·오후 출발 항공편이면 이게 요금보다 크게 작용해요.
③ 도쿄 숙박세는 현장에서 따로 냅니다
아고다 결제액에 안 들어가 있어요. 1인 1박 1만 엔 미만은 면제, 1만~1만4,999엔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 체크인 때 받습니다. 2027년 4월 1일부터 숙박요금의 3%로 바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