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
겨울엔 새하얀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를, 여름엔 보랏빛 라벤더를 보기 위해 떠나는 후라노 비에이 여행. 홋카이도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죠. 그런데 지도 어플 켜놓고 숙소 위치 찾다가 뭔가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
초보 여행자들은 흔히 “숙소는 삿포로에 쭉 잡아두고, 하루 날 잡아서 비에이 다녀오면 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크게 호구 잡히는 지름길입니다.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편도로만 2시간 반~3시간이 걸립니다. 왕복 6시간을 좁은 버스나 렌터카 안에서 버려야 하죠.
하지만 ‘아사히카와(Asahikawa)’에 베이스캠프를 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비에이까지 차로 딱 30~40분 컷! 남들 새벽 6시에 눈 비비고 일어날 때, 조식 여유롭게 먹고 출발해도 남들보다 먼저 텅 빈 사진 명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체력과 시간을 완벽하게 세이브해 줄 후라노 비에이 여행 아사히카와 숙소 추천 TOP 3, 팩트 폭격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 아사히카와 숙소 TOP 3, 내 여행 목적에 맞는 곳은?
🗺️ 삿포로 왕복은 그만! 아사히카와 대장 숙소 3곳 팩폭 리뷰
1. [감성/조식] “조식 먹으러 갑니다” 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
홋카이도 프리미엄 숙소의 대명사 ‘호시노 리조트’에서 만든 캐주얼 브랜드입니다. 아사히카와에 있는 모든 호텔을 통틀어 감성과 인테리어 측면에서 가장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히 ‘조식’ 하나만 보고 예약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 눈물 나는 조식 퀄리티 현장에서 직접 구워주는 와플과 연어, 홋카이도산 신선한 우유와 베이커리까지. 여긴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 🚗 렌터카 친화적 넓은 주차장 보통 역 앞 호텔들은 기계식 주차장이라 SUV 렌터카를 넣고 빼기 헬인데, 여긴 넓은 야외 주차장이 있어 렌터카 여행객에게 최고입니다. (1박 1,000엔) |
🚶 역에서 살짝 멉니다 JR 아사히카와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눈길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가기엔 뚜벅이에겐 약간 빡셀 수 있습니다. | 🛁 온천(사우나) 별도 요금 호텔 지하에 사우나 플라토(대욕장)가 있지만 투숙객도 별도 요금(약 1,000엔)을 내야 이용할 수 있어 살짝 아쉽습니다. |
“겨울여행”
믾으누프로그램이 있어 혼자 방문해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호텔.
아침 조식에 변화를 주면 더 좋을 것 같음
2. [뚜벅이/접근성] “기차역과 이온몰이 한 건물에!” JR 인 아사히카와
렌터카 없이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뚜벅이 여행자들의 완벽한 구세주입니다. JR 기차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호텔 1층이 홋카이도 최대 규모 수준의 대형 마트 ‘이온몰(AEON)’이라 장보기도 미치도록 편합니다.
📍 눈비 안 맞고 호텔 도착 역에서 내려서 건물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실내로 호텔 로비까지 바로 연결됩니다. 1층 이온몰에서 털어온 삿포로 클래식 맥주 나르기 최고입니다. | 🛀 투숙객 전용 깔끔한 대욕장 비즈니스호텔이지만 내부에 아주 깔끔하고 넓은 대욕장(목욕탕)이 무료입니다. 비에이 눈길 걷느라 얼어붙은 몸 녹이기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
🛗 엘리베이터 환승의 귀찮음 로비가 5층에 있어서, 밖으로 나가려면 무조건 5층에 내려서 1층행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야 하는 구조가 살짝 번거롭습니다. | 🔥 미친 예약 경쟁률 워낙 인기가 많고 위치가 압도적이라, 성수기(여름, 겨울)에는 방 구하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일정 나오면 여기부터 잡아야 합니다. |
“재방문 의사 200%”
위치, 서비스, 객실, 가격 모두 나무랄 게 없는 호텔.
기차는 물론 버스로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최적의 위치.
이온몰과 붙어 있어 굳이 식당을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
“재방문의사 완전있음”
위치 청결 부대시설 직원들 친절함
모두모두 말할것도 없이 완벽함
주차가 마트와 같이 사용하다보니 왔다갔다 하기가 어려울것 같지만
호텔 건물 자체가 모든게 다 있다보니
사실상 차끌고 나갈일이 없었다..
3. [온천/가성비] “천연 온천에 무료 라멘 야식까지 퍼주는 곳” 천연온천 시운노유 도미인 아사히카와
일본 전역에서 온천과 야식 서비스로 찬양받는 ‘도미인’ 체인입니다. 비에이 투어를 다녀오면 하루 종일 눈길(또는 폭염)을 걷느라 몸이 박살 나기 직전인데, 꼭대기 층에 있는 천연 온천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 고퀄리티 천연 온천 단순한 대중목욕탕이 아닙니다. 노천탕 느낌까지 갖춘 리얼 천연 온천이라 료칸 부럽지 않은 힐링이 가능합니다. 온천 후 무료 아이스크림은 덤! | 🍜 밤 9시 반 무료 요나키소바 도미인의 시그니처! 밤에 출출할 때 무료로 끓여주는 간장 라멘(요나키소바) 한 그릇 먹으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
🧳 캐리어 펴기도 힘든 방 크기 온천과 부대시설에 몰빵한 대신 기본 방 사이즈가 일본 비즈니스호텔 중에서도 손에 꼽게 좁습니다. 짐 쌀 때 무조건 침대 위에 올려야 합니다. | 🕰️ 느껴지는 연식 관리는 깨끗하게 잘 되어 있지만 건물 자체가 좀 오래되어서 신축 호텔의 번쩍번쩍한 느낌은 없습니다. |
“온천이 있는 공원이 가까운 호텔”
4일동안 머무르며 아침 저녁 온천욕을 했다
특히 사우나는 아주 쾌적하며 유익하게 느껴졌고
아침엔 요쿠르트 저녁에 아이스바를 준비해두는
친절함에 감동이었고 아침식사는 다양하게 성의가 있게
마련해주고 저녁 밤참으로 끓여주는 단백한 라면은 맛있었다
근처 공원은 환상이었고 공항버스도 바로 앞에서 이용가능
모든게 깔끔하고 친절하고 편리한 인상이었다
“냉방이 너무 좋아요.”
냉방 시스템이 강력해서 매우 시원하게 숙박했네요.
그리고 대욕장도 너무 좋고
서비스로 아이스크림과 요구르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 아사히카와 숙소 TOP 3, 결정장애를 위한 3초 요약!
(연어와 와플 조식, 넓은 주차장! 렌터카 여행객 강추)
(역 직결, 이온몰 1층! 대중교통 이용 시 무조건 여기)
(피로 회복 천연 온천 & 야식 무료 요나키소바 제공)
💬 후라노 비에이 여행 전, 현지에서 바보 안 되는 팩트체크 (FAQ)
👇 “아사히카와 베이스캠프 정하셨나요? 이제 삿포로 힐링 숙소와 교통카드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시간과 체력을 완벽하게 아껴줄 아사히카와 숙소 예약을 마치셨다면, 홋카이도 여행의 가장 큰 미션 하나를 클리어하셨습니다!
이제 아사히카와 일정을 마치고 삿포로로 돌아가서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삿포로 시내 가성비 온천 호텔 리스트’와, 일본에서 기차나 버스 탈 때 동전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줄 ‘아이폰 스이카(Suica) 애플페이 세팅법’을 아래에 엮어 두었습니다. 출국 전 꼬옥 챙겨보시고 동선 낭비 없는 갓벽한 북해도 여행을 완성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