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 몽키입니다. 🐵
제주도에서 수영장 보고 호텔을 고르면 결국 중문으로 오게 됩니다. 사계절 온수풀을 제대로 굴리는 곳이 여기 몰려 있거든요.
그런데 나란히 붙어 있는 신라와 롯데를 두고 대부분 같은 실수를 합니다. “둘 다 수영장 좋다더라” 하고 가격만 비교하는 거죠.
물놀이 구조가 다릅니다. 특히 아이를 데려가면 신라에서는 못 들어가는 풀이 있어요. 제주도 수영장 호텔을 고르는 기준을 여기서 정리했습니다.
🏊 제주 중문 호텔 수영장, 구조부터 다릅니다
두 호텔 다 사계절 온수풀을 돌립니다. 한겨울에도 김 나는 물에서 놀 수 있다는 뜻이에요. 여기까지는 같습니다.
차이는 풀이 어떻게 분리 됐느냐에 있습니다.
| 항목 | 제주 신라호텔 | 롯데호텔 제주 |
|---|---|---|
| 야외풀 구성 | 어덜트풀 + 패밀리풀 분리 | 사계절 온수풀 ‘해온’ + 키즈풀 |
| 실내풀 | 있음 — 실내외 수면이 연결 | 있음 — 별도 공간 |
| 아이 이용 제한 | 어덜트풀은 나이 제한 13세 미만은 패밀리풀·실내풀 | 전 구역 가족 이용 |
| 비 오는 날 대안 | 실내풀로 이동, 키즈 프로그램 | 플레이토피아(볼링·VR·키즈클럽) |
| 규모 | 정원형, 동선이 짧음 | 500실 — 중문 최대 |
표에서 제일 중요한 줄은 세 번째입니다. 신라의 어덜트풀은 나이 제한이 걸려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는 못 들어갑니다. 아이를 데려가면 패밀리풀이나 실내풀을 쓰게 돼요.
신라 사진에서 보던 그 조용한 야외풀이 어덜트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그림을 기대하고 아이랑 갔다가 어리둥절해지는 지점이죠.
💡 몽키의 코멘트: 아이가 13세 미만이면 신라는 패밀리풀과 실내풀 두 곳이 놀이터입니다. 실내외 수면이 이어져 있어서 날씨가 흐려도 물놀이가 끊기지 않아요.
반대로 부부만 가거나 아이가 중학생 이상이면 어덜트풀이 열립니다. 이때는 신라 쪽이 압도적으로 조용합니다.
🌿 제주 신라호텔 — 어른의 물놀이가 따로 있다
조용한 풀을 원하면 여기, 단 아이 나이를 보세요
💡 몽키의 코멘트: 아열대 정원 안에 풀을 앉힌 구조라 물에 들어가 있으면 시야가 전부 초록입니다. 어덜트풀 쪽엔 책 보면서 쉬는 풀&북카페가 붙어 있어요.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아이가 중학생 이상인 가족, 부부만 가는 호캉스, 선생님이 아이를 봐주는 키즈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 부모.
🌊 실내랑 실외 물이 이어져 있습니다
신라 수영장의 진짜 강점은 실내외 수면이 연결된 구조입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물속에서 그대로 실내로 넘어갈 수 있어요. 제주 날씨가 하루에도 몇 번씩 뒤집히는 걸 생각하면 이게 꽤 큽니다.
🚨 어덜트풀은 아이랑 못 들어갑니다
신라 하면 떠오르는 그 한적한 야외풀, 13세 미만은 입장이 안 됩니다. 아이 동반이면 패밀리풀이나 실내풀로 가야 해요.
그리고 시설 연식은 감안하세요. 관리는 잘 돼 있는데 번쩍번쩍한 신축 느낌을 기대하면 어긋납니다.
“몇년만에 간 신라인데 여전히 좋네요.”
아이 어릴때는 매년 가다 이제는 아이가 커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신라는 더 확장됐고, 저녁에 풀사이드에서 공연같은것도 많이 하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 맛있었어요.
차돌짬뽕 먹으면서 역시 신라구나 했네요.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어요.
🎡 롯데호텔 제주 — 아이 체력을 다 빼놓는 구조
물놀이가 끝나도 놀 데가 남아 있습니다
💡 몽키의 코멘트: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 키즈풀이 따로 붙어 있고, 물 위에 플로팅 스테이지가 놓여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궁전을 본뜬 외관이라 사진이 잘 나와요.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물놀이에 미쳐 있는 아이, 비 오는 날 실내 대안이 필요한 가족, 헬로키티 룸을 노리는 부모.
🎳 비 오면 플레이토피아로 넘어갑니다
2019년 12월에 연 플레이토피아가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입니다. 어린이 스포츠클럽 챔피언R, 패밀리 락볼링장, VR 체험과 아케이드존이 한 층에 들어가 있어요. 제주 날씨가 야외 일정을 날려도 아이 체력은 여기서 뺄 수 있습니다.
🚨 500실짜리라 걷는 거리가 깁니다
중문 최대 규모라는 건 방에서 수영장까지도 멀다는 뜻이에요. 배정 위치에 따라 조식당·풀까지 한참 걸어야 합니다.
가족 손님이 몰리는 곳이라 성수기 조식당과 풀은 붐빕니다. 조용한 휴식을 그렸다면 신라 쪽으로 가세요.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곳입니다”
일단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표정도 항상 미소짓고 계십니다.
뭐 찾고있으면 와서 물어봐주시고
설명도 엄청 잘 해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부대시설은 크진않아요. 그래도 웬만한건 다 있고 퀄리티 좋습니다.
해온은 아담하지만 참 예쁘고, 주변 산책로가 잘 되어있습니다.
피트니스랑 수영장은 좀 작은편인데
기구도 좋고 시설 깨끗하니 쾌적해요.
다음번에도 또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제주 여행 마지막날 잡은 숙소중 쵝오”
미온수 수영장에 저녁에는 공연이 있었고
차에서 내리면서 객실까지 체크인 도 좋았습니다
조식은 추가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침대 침구 좋았어요👍
① 사진 속 그 풀에 아이가 못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라 어덜트풀은 나이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예약 사이트 대표 이미지가 어덜트풀인 경우가 많으니, 아이 동반이면 패밀리풀·실내풀 사진을 따로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② 야외풀은 봄에 며칠 문을 닫습니다
롯데 해온은 수질 관리와 정기 점검으로 매년 봄 며칠간 이용이 막힙니다. 2026년에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였어요. 3월 초중순 예약이라면 호텔 공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③ 온수풀이라고 밖이 안 추운 건 아닙니다
물속은 따뜻해도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이 문제입니다. 겨울이나 환절기에 간다면 두꺼운 가운과 아이용 수영모, 미끄럼 방지 슬리퍼를 챙기세요. 로비에서 사면 값이 두 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