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행 경비 총정리, 5박6일 vs 7박8일 300만원으로 할리우드 정복 가능?

안녕하세요! 여행 경비 팩트폭격기 호텔몽키입니다. 🐵

다들 미서부 여행 하면 환상부터 갖잖아요? 할리우드 간판 딱 보고,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붉은 노을 보면서 인앤아웃 버거 한입 베어 무는 상상. 근데 현실은? 미친듯한 달러 환율이랑 살인적인 물가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요새 LA 물가는 진짜 뉴욕 뺨치게 비싸졌어요. 게다가 팁은 이제 기본 20%부터 시작하거든요. 대충 “가서 아껴 쓰면 되지~” 하고 갔다간 진짜 카드 한도 꽉꽉 채워서 돌아오기 십상입니다. 땅덩어리는 또 얼마나 넓은지 뚜벅이는 우버(Uber) 택시비 감당하기도 벅차요.

일정 짜다 보면 늘 고민되죠.
“5박 6일로 유니버셜이랑 할리우드만 짧고 굵게 칠까? 아니면 연차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디즈니랜드까지 7박 8일로 다녀올까?”

그래서 제가 최근 LA 물가(인앤아웃 버거 세트부터 악명 높은 우버 요금까지!) 싹 다 끌어와서, 5박 6일 핵심 코스랑 7박 8일 풀코스 예산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속 시원하게 까발려 드릴게요!

LA 그린피스 천문대

LA 여행,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비용’ 파헤치기

LAX 공항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안전하게 자는 데 무조건 들어가는 고정비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보기 편하게 2인 여행 기준, 1인당 부담액으로 쪼갰습니다.)

1. ✈️ 항공권: 평균 130만원~150만원 (에어프레미아/직항 믹스)

LA 항공권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직항 타면 150만원 훌쩍 넘어가는 거 아시죠? 그나마 요새 에어프레미아 같은 하이브리드 항공사가 생겨서 특가 잘 주우면 100만원대 초반도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우리 직장인들 보통 휴가철이나 주말 껴서 가니까, 넉넉하게 왕복 130만원~140만원 정도 잡는 게 속 편합니다.

2. 🏨 숙박비: 1박당 1인 15만원 (총 30만원 방 기준)

LA 숙박비도 진짜 눈물 납니다. 할리우드나 다운타운 쪽은 노숙자가 많아서 싼 맛에 갔다가 밤에 무서워서 덜덜 떨 수 있어요. 좀 치안 괜찮고 분위기 좋은 산타모니카나 비벌리힐스 쪽 3~4성급 호텔 잡으려면 1박에 30만원은 그냥 부릅니다. 렌터카가 있다면 외곽 모텔도 괜찮지만, 뚜벅이라면 안전을 위해 둘이서 30만원짜리 방 쓴다 치고 1인당 하루 숙박비 15만원은 각오하셔야 해요.

  • 5박 6일 숙박비: 약 75만원 (1인)
  • 7박 8일 숙박비: 약 105만원 (1인)

3. 🚕 현지 교통비: 약 10만원~15만원 (우버/리프트 필수)

LA 여행 예산 갉아먹는 주범이 바로 교통비예요. 대중교통 타면 되지 않냐고요? 해 지고 메트로(지하철) 타는 건 진짜 위험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우버(Uber)나 리프트(Lyft) 불러야 하는데, 할리우드에서 산타모니카 한번 넘어가면 3~4만원이 순삭돼요. 며칠 내내 우버만 탄다 치면 인당 최소 10~15만원은 무조건 교통비로 빼두셔야 합니다.

먹고 즐기는 ‘변동 비용’ (여기서 예산이 확 갈립니다)

고정비로 벌써 220만원 넘게 날아갔네요. 자, 이제 인앤아웃으로 버틸지, 해변에서 분위기 잡고 스테이크를 썰지 정해볼 차례입니다.

🍔 하루 식비는 ’10만원’ 잡아야 멘탈 지킵니다!

  • 가성비의 축복: 캘리포니아 여행의 빛과 소금, 인앤아웃 버거 세트는 만원대 초반이면 해결됩니다. 팁도 안 붙어서 진짜 혜자죠. 치폴레나 판다익스프레스 같은 데서 점심 때우면 2만원 선에서 방어 가능해요.
  • 문제의 저녁(팁 20%): 근데 저녁에 분위기 좀 낸다고 서버 있는 식당 가서 스테이크 썰고 맥주 마시면? 살인적인 캘리포니아 택스(9.5%)에 팁 20%까지 붙어서 인당 6~8만원은 우습게 나갑니다.
  • 현실적인 예산: 햄버거로 때우는 날도 섞고 블루보틀 커피도 한 잔씩 마신다고 쳤을 때, 1인당 하루 10만원은 잡으셔야 쪼들리지 않고 먹고 다닐 수 있어요.

🎢 테마파크 1곳 갈 때마다 ‘최소 15만원’ 추가!

  • 미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 영화 덕후들 성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나 원조 ‘디즈니랜드’ 안 갈 수 없죠? 입장권만 하루 15만원~20만원 정도 합니다. (줄 안 서는 익스프레스 티켓은 30만원 넘어가요!) 둘 다 가실 거면 예산에 최소 35만원 이상은 얹어두셔야 현지에서 손 안 떨립니다.

LA 여행 경비 (최종 경비 요약)

복잡한 팁 계산 다 집어치우고 ‘5박 6일 알짜배기형’이랑 ‘7박 8일 테마파크 풀코스형’ 예산표 깔끔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데저트힐 아울렛에서 득템하거나 로데오 거리 쇼핑하는 비용은 뺀 순수 여행 경비입니다.)

🇺🇸 LA 여행 1인 총 경비 비교
🏃‍♂️

5박 6일 (유니버셜 1일 포함)

  • ✈️ 항공권: 약 135만원
  • 🏨 숙박비(5박): 약 75만원
  • 🚕 우버/교통비: 약 10만원
  • 🎫 유니버셜 입장권: 약 15만원
  • 🥢 식비(5일): 약 50만원
  • = 총 2,850,000원
👉 290만원이면 할리우드 감성 넉넉!
🎢

7박 8일 (디즈니/유니버셜 꽉꽉)

  • ✈️ 항공권: 약 135만원
  • 🏨 숙박비(7박): 약 105만원
  • 🚕 우버/교통비: 약 15만원
  • 🎫 테마파크 2곳: 약 35만원
  • 🥢 식비(7일): 약 70만원
  • = 총 3,600,000원
👉 360만원 잡으면 테마파크 정복 완료!

아무리 가성비 좋아도, 여기서 돈 아끼면 개고생합니다

🚨 우버비 아깝다고 밤에 지하철(메트로) 탄다고요? 진짜 큰일 납니다!

가끔 유럽 여행하던 짬바 생각하고 “에이, 교통비 아깝게 무슨 우버야. 지하철 탈래!” 하시는 분들 있는데, LA 메트로는 진짜 한국이나 유럽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역무원도 제대로 없고, 열차 칸마다 이상한 냄새 진동하고요. 마약 취한 홈리스들이 소리 지르는 광경 심심찮게 봅니다. 해 쨍쨍한 대낮에 사람 많은 역에서 한두 정거장 타는 건 몰라도, 해 지고 나서는 절대 타지 마세요.

LA에서는 우버나 리프트 비용을 교통비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안전 유지비’라고 생각하세요. 일행이 2명 이상이고 운전 좀 한다 싶으면 차라리 렌터카 빌리시는 게 낫고요. 뚜벅이시라면 저녁 먹고 숙소 돌아갈 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우버 부르세요. 몇만원 아끼려다 진짜 평생 트라우마 생길 수 있습니다!

LA 여행 경비 & 준비물 팩트체크 리얼 FAQ

호텔몽키가 짚어주는 LA 팩트체크
Q1. 미국 입국할 때 무조건 ESTA 비자 받아야 하나요? 🛂
A. 네, 필수입니다! 늦어도 출국 72시간 전에는 무조건 신청해 두세요. 미국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21달러 내고 신청하면 보통 몇 시간 안에 승인 나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뜨는 비싼 한국어 대행사이트 절대 쓰지 마시고 꼬옥 공식 사이트 쓰세요! ESTA 없으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자체가 거절됩니다.
Q2. 팁 20% 진짜 무조건 줘야 하나요? 안 주면 욕먹나요? 💸
A. 자리에 앉아서 종업원이 서빙해주는 식당은 최소 18~20%가 기본 룰입니다. 인앤아웃이나 파이브가이즈처럼 카운터에서 내가 직접 받아오는 패스트푸드점은 안 줘도 전혀 상관없어요. 근데 레스토랑에서 팁 안 주고 나가면 직원이 쫓아와서 서비스에 불만 있었냐고 대놓고 따집니다. 팁 내기 너무 아까우면 패스트푸드나 마트 델리 코너 적극 활용하세요!
Q3. LA 대중교통, 진짜 그렇게 위험한가요? 🚇
A. 버스는 그나마 나은데, 지하철은 해 지면 진짜 타지 마세요. 서울 지하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대낮에도 분위기 살벌하고 냄새 심한 곳 많아요. 렌터카 안 빌리셨다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버나 리프트 타고 다니는 게 정답입니다.
Q4.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디즈니랜드, 하나만 가야 한다면? 🎢
A. 영화광이고 짜릿한 놀이기구 좋아하면 ‘유니버셜’, 동심 폭발하는 퍼레이드 보고 싶으면 ‘디즈니랜드’ 추천합니다. 특히 LA 유니버셜은 찐 할리우드 영화 촬영장을 도는 ‘스튜디오 투어’가 있어서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거든요. 성인 여행객들한테는 보통 유니버셜 반응이 훨씬 좋습니다.
Q5. 숙소는 다운타운이랑 산타모니카/할리우드 중 어디가 좋나요? 🏨
A. 뚜벅이라 교통이 1순위면 ‘할리우드’, 예산 넉넉하고 치안/분위기가 중요하면 무조건 ‘산타모니카나 웨스트 할리우드’입니다. 다운타운 LA(DTLA)는 낮엔 화려해 보여도 밤엔 스키드로(노숙자 텐트촌) 같은 위험 구역이 섞여 있어서 초보 여행자에겐 절대 비추천해요.
Q6. 캘리포니아 날씨는 맨날 여름 아닌가요? ☀️
A. 햇빛은 뜨거운데 그늘 들어가면 서늘하고, 해 지면 엄청 쌀쌀합니다. 사막 기후라 일교차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낮에 반팔 입고 땀 흘리다가도 저녁 되면 오들오들 떱니다. 한여름에 가시더라도 두꺼운 후드티나 경량 패딩 하나는 짐가방에 무조건 챙기셔야 감기 안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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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200일 이상을 세계 각지의 숙소에서 머무르며 공간의 디테일을 기록합니다. 화려한 사진 뒤에 숨겨진 진짜 가치를 찾아 여행자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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