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지중해 한복판 몰타, 그중에서도 슬리에마에 숙소 잡으려고 검색창 열면 “씨뷰”라는 말이 안 붙은 방이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발코니에서 바다는 손바닥만 하게 보이고 눈앞엔 옆 건물 벽돌만 가득한 경우가 수두룩해요. 발레타행 페리 타려고 나왔다가 프롬나드 어디가 어딘지 몰라 캐리어 끌고 빙빙 도는 것도 흔한 그림이고요. 그래서 진짜 바다가 보이고 동선까지 멀쩡한, 검증 끝낸 몰타 슬리에마 호텔 세 곳만 추렸습니다.
🐵 몰타 슬리에마 호텔, 당신 스타일은 어느 쪽?
⛴️ 더 워터프런트 호텔 — 이름값 그대로, 프롬나드에 발 담근 페리 직행 베이스캠프
아침엔 발레타 페리, 저녁엔 해안 산책. 동선으로 승부 본다
💡 몽키의 코멘트: 슬리에마 더 스트랜드(The Strand) 해안 프롬나드에 딱 붙은 4성급(약 165실) 호텔입니다. 객실 상당수가 발코니를 끼고 있고, 슬리에마 크릭·마노엘 섬 너머로 발레타 스카이라인이 펼쳐지는 뷰가 간판이에요. 발레타행 페리 선착장이 도보 10분 안쪽이라, 캐리어 끌고 헤맬 일 없이 매일 구시가지를 찍고 다니기 좋습니다. 아쿠아루나 리도 수영장에 실내·야외풀까지 있어서 쉬는 날 빈둥대기도 좋고요.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발레타·발레타 당일치기 동선이 메인인 분, 발코니 바다뷰를 1순위로 보는 분, 해안 산책·맛집 도보권 좋아하는 커플.
⛴️ 발코니에서 발레타뷰, 페리 직행의 위엄
이 호텔의 진짜 무기는 위치입니다. 프롬나드 바로 위라 페리·버스·식당·쇼핑이 전부 도보권이고, 발코니에서 보는 발레타 항구 야경이 압권이에요. 리뉴얼된 객실은 컨디션이 좋고, 조식 뷔페와 직원 서비스가 후기에서 늘 칭찬받습니다. 발레타까지 페리로 몇 분이면 닿으니, 동선 효율로는 슬리에마에서 손에 꼽혀요.
🚨 ‘씨뷰’는 등급제, 아무 방이나 잡으면 벽돌뷰
바다뷰·사이드씨뷰·인랜드(내륙뷰)가 요금별로 갈립니다. 가장 싼 방은 바다가 안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발레타뷰 보러 가는 거면 예약 화면에서 ‘Sea View’ 룸타입인지 꼭 박아두세요. 프롬나드가 활기찬 만큼 길 쪽 객실은 야간 소음이 있을 수 있어, 예민하면 고층이나 안쪽 방을 요청하는 게 낫습니다.
“너무 만족했던 숙소”
바다뷰 숙소가 넘 맘에들어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다!
위치도 정말 만족스러웠음!!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슬리에마 — 신상 4성에 옥상풀, 시설로 본전 뽑는 곳
씻고 자는 데서 끝내지 말고, 호텔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 몽키의 코멘트: 비교적 최근에 문 연 신축 4성급(약 151실)이라 컨디션이 깔끔합니다. 해안 프롬나드에서 약 100m, 발레타가 보이는 위치에 옥상 야외풀 + 실내 온수풀 두 개를 굴리고, 스파·짐·루프탑 레스토랑까지 갖췄어요. 발레타행 페리도 도보 5분 안쪽이고, 가족룸(3인)과 일부 주방형 객실도 있어서 가족 단위에도 무난합니다. “호텔 안에서도 하루가 굴러가는” 타입이에요.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신축·깔끔함 중시하는 분, 수영장·스파 끼고 쉬고 싶은 커플, 아이 동반으로 시설 따지는 가족.
🏊 옥상풀+실내풀 2종 세트, 사계절 물놀이 깡패
여름엔 발레타 스카이라인 보며 옥상 야외풀, 쌀쌀할 땐 실내 온수풀로 사계절 수영이 됩니다. 신축이라 객실·욕실이 말끔하고, 루프탑 레스토랑·스파·짐까지 한 건물에서 해결돼요. 프롬나드와 페리가 코앞이라 관광 동선도 안 끊기고, 가족룸이 있어 아이 데리고도 부담이 적습니다.
🚨 옥상풀은 성수기 한정+북적, 기대치 조정 필수
옥상 야외풀은 보통 여름 시즌 위주로 돌아가고, 성수기엔 선베드 경쟁과 혼잡이 후기에 종종 등장합니다. 한적한 풀멍을 기대하면 어긋날 수 있어요. 또 신축 지역 특성상 인근 공사 소음 얘기가 나온 적이 있으니, 조용한 방을 원하면 예약 시 요청하고, 대형 키즈클럽·워터파크급 시설은 없는 도심형 호텔이라는 점도 알고 가세요.
“최고”
바다 전망이 있는 매우 아름다운 방…
뛰어난 시설.. 매우 깨끗함..
모든 관광지와 잘 연결되어 있음..
매우 훌륭한 아침식사도 제공됨!!
“완벽한 숙박”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조용한 방을 요청했더니, 프런트에서 방을 배정해 주고,
만약 방이 충분히 조용하지 않으면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 베르디 그지라 프롬나드 — 슬리에마 옆구리, 흑백 감성으로 가성비까지 챙기는 곳
같은 해안 프롬나드인데 사진은 더 예쁘게, 지갑은 덜 아프게
💡 몽키의 코멘트: 팩트부터 깔면, 여기는 행정상 슬리에마가 아니라 바로 옆 동네 그지라(Gżira)입니다. 다만 슬리에마와 그지라는 같은 해안 프롬나드(The Strand)로 쭉 이어진 동네라 사실상 한 생활권이에요. 발레타행 페리까지 약 800m, 흑백 모던 인테리어가 사진 맛집으로 통하는 4성급(약 106실)이고, 옥상 플런지풀에서 마르삼셋 항구뷰가 나옵니다. 워터프런트 호텔과 같은 베르디(Verdi) 계열이라 톤이 비슷하면서 가격은 보통 더 착해요.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슬리에마 핵심 동선은 유지하되 숙박비 아끼고 싶은 분, 흑백 감성 인테리어에서 사진 건지고 싶은 커플, 항구뷰 발코니 좋아하는 분.
🖤 흑백 감성에 옥상 플런지풀, 가성비로 한 방
모노톤 디자인이 워낙 깔끔해서 보정 거의 없이도 객실 사진이 잘 나옵니다. 옥상 플런지풀에서 항구·바다뷰를 끼고 쉬기 좋고, 발코니 딸린 씨뷰 객실은 발레타 스카이라인까지 들어와요. 슬리에마·발레타·세인트줄리안스가 다 도보·대중교통 사정권이라 동선도 빠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위치의 슬리에마 한복판 호텔보다 요금 부담이 덜한 게 큰 매력이고요.
🚨 ‘슬리에마 한복판’으로 알고 가면 살짝 어긋난다
주소가 그지라라 슬리에마 페리·중심부까진 도보로 좀 걷습니다(인접 동네 수준). 또 옥상 플런지풀은 이름 그대로 담그는 용이라 크기가 작고, 후기에 청소·타월 관리가 아쉬웠다는 얘기가 있어요. 본격 수영을 원하면 위 코트야드가 낫습니다. 인테리어가 어두운 톤이라 호불호가 갈리고, 프롬나드 길 쪽은 차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 씨뷰·안쪽 방을 비교해 고르세요.
“완벽해 🤗”
하룻밤 묵었는데, 9층 스위트룸은 완벽했어요.
깨끗하고 편안했고, 아름다운 바다 전망까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루프탑 수영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어요.
직원분들도 제가 경험해 본 직원 중 가장 친절했습니다.
“활기 넘치는 곳에 위치한 멋진 호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객실은 넓었고 침대(183cm)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모든 곳이 매우 깨끗했습니다. 조식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걸어서 몇 분 거리에 훌륭한 레스토랑과 바가 많습니다.
페리 터미널까지도 걸어서 금방입니다
① ‘슬리에마’와 ‘그지라·세인트줄리안스’는 다 다른 동네다
같은 해안이라도 행정구역이 슬리에마인지, 옆 동네 그지라·세인트줄리안스(파체빌)인지 지도로 꼭 확인하세요. 분위기와 페리 거리, 야간 소음 정도가 동네마다 다릅니다. 이름에 ‘Sliema’가 붙었다고 다 슬리에마 한복판은 아닙니다.
② ‘씨뷰’는 요금 등급, 최저가 방은 바다 안 보인다
몰타 해안 호텔은 같은 호텔이라도 씨뷰·사이드씨뷰·인랜드가 가격으로 갈립니다. 발코니에서 바다 보겠다고 갔다가 벽뷰 잡는 일이 흔하니, 결제 전 룸타입에 ‘Sea View’가 박혀 있는지 끝까지 확인하세요.
③ 옥상풀은 ‘여름 한정 + 작음’이 디폴트
슬리에마 도심형 호텔의 옥상풀은 대부분 여름 시즌제이고 크기도 아담합니다. 사계절 수영이나 본격 물놀이를 원하면 실내 온수풀이 있는 호텔(예: 코트야드)을 고르고, 플런지풀은 ‘담그는 용’이라는 점을 기대치에 넣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