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멕시코시티 숙소 찾다가 머리 쥐어뜯고 계시죠? “가성비 좋다” 해서 예약 버튼 누르려다 치안 평판 보고 멈칫하고, “안전하다” 싶은 동네는 1박 가격에 손이 떨리는 게 현실입니다.
광고 글에 속아 소칼로 뒷골목 이상한 숙소 잡았다가 밤마다 심장 쫄깃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면 딱 집중하세요. 1년의 반 이상을 길바닥에서 보내는 호텔몽키가 진짜 돈값 하는 명당만 깔끔하게 추려왔습니다.
🐵 멕시코시티 가성비 호텔 취향 저격 가이드
1. 호텔 카테드랄 (Hotel Catedral)
“창문 열면 대성당이 딱! 소칼로 광장 1분 컷 위치 종결자”
💡 몽키의 코멘트: 가성비 하나로 소칼로 역사 지구 중심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대안이 없는 수준입니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성당 뷰는 솔직히 5성급 럭셔리 호텔 부럽지 않아요. 다만 오래된 도심 특유의 연식과 소음은 어느 정도 안고 가야 합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새벽같이 근교 투어 떠날 분들, 역사적 명소를 발걸음 닿는 대로 걷고 싶은 뚜벅이 여행자.
📸 대성당 백만불짜리 뷰, 테라스에서 인생샷 뚝딱
소칼로 광장 바로 뒷골목이라 위치상 사기 캐릭터입니다. 지하철역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멕시코시티 내 교통비 아끼는 데 아주 일등 공신이죠. 조식 먹으면서 바라보는 뷰가 이 숙소 값의 8할은 합니다.
🚨 밤 9시 이후 뒷골목 긴장감, 쫄보는 해 지기 전 복귀 추천
해가 지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낮을 지키던 노점상들이 철수하고 나면 골목이 조용해지면서 특유의 긴장감이 흐릅니다. 겁이 많은 분들은 밤늦게 돌아다니는 걸 자제해야 합니다. 방음이 썩 좋지 않아 예민보스라면 귀마개가 무조건 필요합니다.
“우수”
광장 근처라서
야경보고 들어가기 좋아요~~
2. 바르셀로 레포르마 (Barcelo Reforma)
“치안 걱정 싹 비우는 신시가지의 축복, 비즈니스 퀄리티”
💡 몽키의 코멘트: 구시가지의 복잡함이나 치안 불안이 극도로 싫다면 고민 말고 여기로 가세요. 자본의 맛이 묻어나는 대형 체인답게 로비 들어설 때부터 경비가 삼엄해서 마음이 아주 편안해집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치안에 초예민한 패밀리 여행객, 깔끔한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이 꼭 필요한 호캉스파.
🏊 5성급 인프라의 안락함, 밤거리 산책 가능한 안전지대
침구류 푹신함부터 차원이 다르고 정전이나 단수 걱정 없는 현대식 건물입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밤늦게 우버를 타거나 내려도 전혀 무섭지 않고, 주변에 세련된 맛집이 많아 식사 해결하기도 아주 쾌적합니다.
🚕 올드타운 갈 때마다 트래픽 잼, 우버비 누적 조심
위치가 신시가지 쪽으로 치우쳐 있다 보니 소칼로 광장이나 주요 역사 지구로 넘어갈 때마다 교통체증에 갇히기 십상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잘못 걸리면 꼼짝없이 도로 위에서 금쪽같은 여행 시간을 날려야 하니 동선을 짤 때 머리를 잘 써야 합니다.
“모든 것이 훌륭했습니다. ”
모든 면에서 매우 편안했습니다.
매우 깨끗하고 조용했습니다.
훌륭한 음식과 라운지가 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좋아해.”
로비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도시 전망이 있는 멋진 방입니다.
3. 호텔 리츠 시우다드 (Hotel Ritz Ciudad de Mexico)
“마데로 거리에 숨겨진 클래식 가성비 원탑”
💡 몽키의 코멘트: 이름만 보고 우리가 아는 그 최고급 ‘리츠칼튼’을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전혀 다른 곳이에요. 하지만 자동차가 안 다니는 마데로 보행자 거리에 있어서 소칼로와 예술궁전을 양옆에 끼고 움직이는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숙박비는 꽉 쥐어짜되 길거리에 버리는 시간조차 아까운 실속파 짠내 투어러.
🚶 차 안 다니는 도보 전용 쇼핑가, 밤늦게까지 밝은 거리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늘 붐비는 대로변이라 구시가지 치고는 야간 치안이 꽤 훌륭합니다. 주변에 편의점, 옷가게, 식당이 널려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웬만한 물품 조달이 다 된다는 게 아주 큰 이점입니다.
🚿 늙어버린 건물의 한계, 뜨거운 물 밀당과 느려터진 엘리베이터
역사가 깊은 만큼 시설이 낡았습니다. 샤워할 때 수압이 좀 답답하거나 뜨거운 물이 나왔다 안 나왔다 밀당을 하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 속도도 세월아 네월아 하니 성격 급한 한국인은 가슴이 좀 답답할 수 있습니다.
“매우 좋음”
위치가 좋음
“게스트의 대응이 매우 좋았다.”
이른 아침 공항까지의 택시 예약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요 도로에 면한 방이 아니어서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추워서 에어컨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여성들에게는 추울 수 있습니다.
위치는 최고입니다,
걸어서 성당에 가고 투어 버스를 타는 건 어떨까요!
🚨 호텔몽키의 뒤통수 방지 팩트 폭격
1. 에어컨 유무 무조건 확인하세요: 멕시코시티 연중 날씨가 선선하다고 해서 가성비 숙소 중에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 대 달랑 주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한낮이나 특정 시즌에 방문하면 방이 찜통으로 변하니 예약 전 옵션 체크 필수입니다.
2. 고산병은 실존합니다: 여기 해발 2,240m가 넘는 고산도시입니다. 비행기 내려서 신난다고 무거운 캐리어 끌고 무리하게 걸어 다니면 첫날부터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집니다. 첫날은 일단 쉬엄쉬엄 움직이세요.
3. 길거리 핑크/초록 택시는 패스: 아무리 급해도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일반 택시는 잡지 마세요. 외국인 보이면 미터기 장난질치거나 돌아가는 사기가 판을 칩니다. 안전하게 무조건 우버(Uber) 앱으로 불러 타는 게 내 지갑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