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
삿포로 간다고 하면 십중팔구 스스키노 갈지 삿포로역으로 갈지부터 묻더라고요. 근데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딱 이거 하나만 물어보세요. “비 오거나 땡볕 내리쬐는 날, 20kg짜리 캐리어 질질 끌고 20분 걸을 자신 있나?” ⛅
인스타에서나 낭만이지, 현실은 공항에서 기차 타고 와서 또 무거운 짐 싣고 택시나 지하철 갈아타려면 여행 시작 전부터 진이 쫙 빠집니다. 게다가 홋카이도 여행 가면 비에이·후라노 투어 무조건 하시잖아요? 아침 일찍 삿포로역 북구로 모여야 하는데, 늦잠 자서 택시 안 잡히면 아침부터 멘탈 바사삭입니다. 그냥 무조건 삿포로역 근처 호텔 잡으시는 게 체력 아끼는 지름길이에요.
그래서 광고성 삿포로 숙소 추천 글 싹 다 거르고, 우산 한 번 안 펴고 지하로 쏙 들어가는 곳부터 대욕장 끝내주는 삿포로 가성비 호텔 3곳만 딱 정리했습니다. 가격이랑 위치 다 비교해 놨으니 이 중에서만 고르시면 됩니다.
삿포로 호텔 가격 및 3초 요약 비교표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삿포로 가성비 호텔은?
낚시 없는 리얼 팩폭 삿포로 대장 숙소 3곳 파헤치기
1. 우산 필요가 없는 미친 동선, 호텔 그레이서리 삿포로
공항에서 쾌속 에어포트 기차 타고 오셨으면 밖으로 나갈 생각 아예 마세요. 지하상가(APIA) 푸드코트 쪽으로 걷다 보면 어느새 호텔 엘리베이터 앞입니다. 진짜 접근성 하나는 삿포로역 호텔 추천 원탑이에요. 바깥에 비가 쏟아지든 땡볕이 내리쬐든 상관없이, 시원하게 에어컨 쐬면서 지하로 다이마루 백화점 오픈런 뛸 수 있는 위치 깡패입니다.
🌂 완벽한 지하상가 직결 체크인할 때나 오타루 가려고 기차 타러 갈 때 밖에서 길 헤맬 일이 아예 없습니다. 여행 와서 체력 갉아먹는 걸 완벽하게 막아주는 스펙이에요. | 🛍️ 다이마루 백화점 코앞 스텔라플레이스랑 백화점이 엎어지면 코 닿을 데라 쇼핑하다 짐 놔두러 쓱 들어오기 너무 편합니다. 밥집, 편의점 다 지하에 널렸고요. |
🛏️ 전형적인 비즈니스 룸 크기 위치 하나에 모든 걸 몰빵한 곳이라 객실은 좀 좁습니다. 큰 캐리어 두 개 바닥에 확 펼쳐놓고 지내기엔 눈치싸움 좀 해야 해요. | 🛁 씻을 땐 방 안에서 해결 공용 대욕장이 없어서 방에 있는 작은 욕조를 써야 합니다. 저녁마다 대욕장에서 뜨끈하게 몸 지지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겁니다. |
“역시~좋아요 ^^”
삿포르 여행시 늘 묵는 숙소이지만
이번에도 또 감동받았어요 ^__^
멤버쉽가입중 문제 있었는데 데스크에 여직원두분이
같이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ㅎㅎ
올때 인사하고 싶었는데 안계시더라고요
괜찮아요 12월에 또가니까요~~♡
2. 비에이 투어 집결지 3분 컷, 케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일정 중에 ‘비에이/후라노 투어’ 하루 끼워두셨죠?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기 예약하세요. 투어 버스들 죄다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 모이는데, 이 호텔 문 열고 나가면 3분 컷입니다. 남들 아침 일찍 눈 비비고 택시 탈 때 30분 더 잘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차이잖아요. 게다가 여기 조식 뷔페 셀프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퀄리티가 돌았습니다. 비싼 니조시장 갈 돈 아껴주는 찐 가성비 숙소예요.
🚌 아침이 널널한 투어 동선 스스키노 쪽 잡으면 아침 일찍 집결 시간 맞추느라 전쟁인데, 여긴 밥 다 먹고 털레털레 걸어 나가도 지각할 일이 없습니다. | 🐟 무조건 먹어야 하는 조식 연어, 참치, 단새우 팍팍 올려서 카이센동 만들어 먹으면 아침 밥값 싹 다 방어합니다. 조식 때문에라도 꼭 가야 하는 곳이에요. |
🌃 밤에는 살짝 썰렁해요 북쪽 동네라 관공서나 학교가 많아서 해 지면 좀 조용합니다. 시끌벅적하게 밤새 마시고 놀 거면 남쪽으로 좀 걸어 내려가야 해요. | 🚶 스스키노 걸어가긴 빡셈 번화가인 스스키노까지 두 다리로 가려면 한 20분 걸립니다. 걷기 귀찮으면 삿포로역 가서 지하철 표 끊고 타야 하는 수고가 있어요. |
“강력 추천 ”
친구 3명이서 여행왔는데,
겨울철이라 캐리어가 무거워 고생할 것 같아서
역에서 가까운 호텔 중에 시설 깔끔한 호텔을 골랐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호텔을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위치가 좋아요.”
삿포로역과 가깝다는 점이 가장 좋고
바로 맞은편에 세이코마트, 그리고 인근에
세븐일레븐, 로손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대욕장은 엄청 깔끔했고 욕장은 약간 락스냄새가 나긴했지만
파우더룸은 진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3. 고급스러운 대욕장과 쾌적함, 미쓰이 가든 호텔 삿포로
호텔 고를 때 ‘무조건 깨끗하고 쾌적한 게 1순위’인 분들 계시죠? 일본 특유의 그 퀴퀴한 카펫 냄새 극혐하신다면 미쓰이 가든이 정답입니다. 일본 전국 어딜 가도 평타 이상 치는 브랜드인데, 삿포로역 서문에서 한 4분 거리라 왔다 갔다 하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여기 대욕장이 물건입니다. 낡은 동네 목욕탕 느낌이 아니라 조명 싹 깔린 모던한 스파 같아서 여자분들 만족도가 진짜 높아요.
♨️ 럭셔리한 스파급 대욕장 하루 종일 비에이나 오타루 걸어 다니느라 퉁퉁 부은 다리 풀기에 완벽합니다. 시설이 워낙 깔끔해서 대욕장 찝찝해하시는 분들도 기분 좋게 쓸 수 있어요. | ✨ 위생 강박도 통과할 청결도 먼지 하나 없이 뽀송하게 관리된 룸 덕분에 들어갈 때부터 쾌적합니다. 잠자리 예민하신 분들은 그냥 여기로 가시는 게 속 편해요. |
💸 가격 방어는 살짝 포기 이름값 하는 곳이라 앞선 두 호텔보다는 평소 삿포로 호텔 가격이 살짝 높게 잡혀있습니다. 쾌적함에 돈을 좀 더 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 비 오는 날엔 살짝 귀찮음 도보 4~5분이라 평소엔 껌이지만, 비 오거나 짐이 무거울 땐 횡단보도 건너가는 게 약간 빡셀 수 있습니다. |
“잘 쉬다왔어요:) ”
삿포로역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5분이내 거리입니다.
역에서 가깝고 입구에서 니오면
한블럭앞에 훗카이도 청이 바로 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오시는 한국분들 많고,
일본 현지 분들이 많아사 조용하고 좋아요.
위치는 부모님들과 다니시기 아주 좋구요
스스키노와 다르게 고급스런 가게들과
다이마르, 스텔라 플레이스기 가까워서 좋습니다.
“스스키노역 보다 삿포로역 근처 호텔이 더 좋아요”
삿포로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입니다
근처 세븐 로숀 세이코마트가 있고
호텔 길 건너 로카테이 본점이 있어서
마지막날 쇼핑하기 좋았고 다이마루 백화점이 가까워
스노우 쿠키 사기도 편했어요
스스키노 보다 번잡하지 않아 관광후 쉬기도 좋고
삿포로역이 가까이 있어
근처 관광하기도 교통이 편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직도 못 고르셨다면 이걸로 끝내세요
(삿포로역 APIA 지하상가 엘리베이터로 쓱 연결, 다이마루 백화점 코앞)
(투어 집결지 도보 3분 컷, 카이센동 조식으로 밥값 세이브, 대욕장 완비)
(고급 스파 느낌의 대욕장, 먼지 하나 없는 쾌적한 룸 컨디션, 서쪽 출구 도보 4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