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호텔몽키입니다. 🐵
다들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너무 많이 가서 질렸는지, 요즘 에어서울 직항 타고 돗토리현 ‘요나고’ 가시는 분들 진짜 많더라고요. 🌊
근데 막상 비행기 표 끊고 요나고 여행 숙소 찾다 보면 딱 여기서 머리에 쥐가 납니다. “아니 그래서 렌터카 빌리기 편한 요나고역 시내에 잡으라고? 아니면 택시비 들더라도 바다 보면서 온천 하는 가이케 온천으로 들어가라고?”
이거 정답 딱 정해드립니다. 돗토리 사구 가고 코난 마을 가고 여기저기 쏘다닐 거면 무조건 역 근처고요. 부모님 모시고 푹 쉬는 게 목적이면 온천 마을로 가셔야 해요. 여러분의 여행 목적에 맞춰서 돈값 제대로 하는 요나고 숙소 추천 대장급 3곳을 팩트만 짚어서 비교해 드릴게요.
요나고 숙소 추천, 3초 요약 비교표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요나고 숙소는?
낚시 없는 리얼 팩폭 요나고 대장 숙소 3곳 파헤치기
1. 신축급 룸 컨디션과 대욕장, 그린 리치 호텔 요나고
요나고역 주변 숙소들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은근히 낡고 오래된 느낌 나는 곳들이 많아요. 그중에서 제일 최근에 지어져서 인테리어가 깔끔한 요나고 호텔 추천 1순위가 바로 여깁니다. 비즈니스호텔인데도 인공 온천 대욕장이 있거든요? 요나고 일정이 워낙 많이 걸어야 해서 다리 퉁퉁 붓는데, 밤에 목욕탕 가서 뜨거운 물에 몸 지지고 오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흠잡을 데 없는 청결함 오래된 카펫 냄새가 전혀 없어요. 침구류 뽀송하고 욕실 깨끗해서 낡은 숙소 극혐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푹 주무실 수 있습니다. | 🛁 뚜벅이를 살려주는 대욕장 크진 않지만 관리 잘 된 대욕장이 있어요. 하루 종일 돗토리 사구 걷고 들어와서 뜨끈한 탕에 들어가면 그날 피로는 완벽하게 리셋됩니다. |
🛏️ 캐리어 펴기 살짝 좁아요 아무래도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호텔 사이즈다 보니 방이 넓진 않아요. 큰 캐리어 두 개를 바닥에 확 펼쳐놓고 쓰려면 요령이 좀 필요합니다. | 🍳 조식은 가볍게 드세요 무난하게 한 끼 때울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위주로 나옵니다. 엄청 종류가 많은 화려한 호텔 조식 뷔페를 기대하시면 실망할 수 있어요. |
“깔끔하고 편안합니다”
역과 가깝고 부대시설 만족합니다
1층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도 좋아요.
정수기가 없고 화장실물 먹어야되는거 말곤 다 만족했어요.
근처에서 저녁 드시려거든 조금 괜찮은곳은 다 예약이 차있고,
예약없이 입장 가능한곳은
맛이든 가격이든 애매한곳만 있다는거 알고 계십셔..
2. 부모님 모시고 가는 바다 뷰 료칸, 가이케 그랜드 호텔 텐스이
역에서 버스나 택시 타고 한 20분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가이케 온천’ 마을! 여긴 진짜 제대로 쉬러 가는 분들한테 찰떡입니다. 그중에서도 텐스이는 돈 아깝지 않게 정통 가이케온천 숙소 감성을 다 뽑아낼 수 있는 곳이에요. 다다미방에서 자고, 동해 바다 뷰 보면서 노천탕 즐기고, 저녁엔 가이세키 요리까지 코스로 먹는 요나고 료칸 추천 1순위죠.
🌊 탁 트인 오션뷰 노천탕 바다가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뷰를 보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는 기분, 진짜 최고입니다. | 🍱 제대로 대접받는 가이세키 저녁으로 나오는 일본 전통 코스 요리 퀄리티가 아주 훌륭합니다. 돗토리현 명물인 대게 요리나 와규가 나와서 부모님 모시고 가면 백점 만점 받으실 거예요. |
🚌 요나고 시내랑 거리가 좀 있어요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뚜벅이 여행객은 동선 맞추기가 살짝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저녁 늦게 시내 이자카야 나가는 건 포기하셔야 해요. | 🕰️ 어쩔 수 없는 연식 아무래도 지어진 지 꽤 된 대형 료칸이다 보니, 복도나 화장실 같은 데서 세월의 흔적이 좀 보입니다. 번쩍번쩍한 요즘 호텔 감성을 기대하시면 안 돼요. |
“바다전망 수영장료칸”
바로앞바다는 좀 놀기그렇지만 해변공원쪽가믄 좋아요
수영장은 외부인도 이용하는거같았어요
조식이 매일 같은거라 싫었어요
숙소외부는 낡았지만 안은 청결했어요
“온천, 시설, 스태프 모두 쾌적하다.”
시설과 방이 넓고, 노천탕도 있으며,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 렌터카와 기차 여행의 요지, 호텔 하베스트 인 요나고
솔직히 여기는 ‘위치’ 하나로 자잘한 단점들 다 씹어먹는 곳입니다. 요나고역 광장에 그냥 딱 붙어있어요. 돗토리 숙소 추천 리스트에 항상 오르는 이유가, 무거운 짐 질질 끌고 돌아다닐 필요 없이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호텔 진입이 가능하거든요. 게다가 호텔 바로 옆에 렌터카 회사들이 쫙 깔려있어서 기동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껜 원탑입니다.
🚄 요나고역 1초 컷 미친 동선 기차 타기도 편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이온몰(대형 마트)에서 밤늦게까지 돈키호테 쇼핑하듯 털고 걸어 들어오기 최고입니다. | 💰 매우 훌륭한 가성비 위치가 이 정도로 깡패인데도 1박 숙박비가 꽤 저렴합니다. 낮에는 밖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밤에 잠만 푹 자려는 실속파들한테 딱 맞아요. |
🛁 대욕장(목욕탕)이 없어요 아쉽게도 공용 대욕장이 없어서 방 안에 있는 아담한 욕조를 쓰셔야 합니다. 넓은 탕에서 온천욕 푹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아쉬운 포인트죠. | 🕰️ 살짝 올드한 느낌의 방 전형적인 일본 옛날 비즈니스호텔 느낌이 납니다. 침대 머리맡에 USB 포트가 없는 등 편의 시설이 살짝 부족해서 멀티탭 챙겨가시면 좋아요. |
“위치가 최고”
위치가 너무 좋아서
다른것들은 고려하지않아도 될정도
“요나고 가성비 킹”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올 것 같습니다
아직도 못 고르셨다면 이걸로 끝내세요
(요나고역 도보 3분, 신축급이라 룸 컨디션 쾌적함, 피로 싹 풀리는 대욕장)
(동해 바다 오션뷰 노천탕, 저녁 가이세키 요리 포함, 부모님 효도 여행 강추)
(요나고역 광장 딱 붙어있음, 근교 이동 동선 깡패, 숙박비 매우 착함)









